이명학 선생님의 대표 강의 중 하나인 신택스 1.0입니다. 구문 강의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듣는 강의를 뽑으라면,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은 대성마이맥의 신택스 설명 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위 사진이 신택스 강좌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어를 알아도 정확하게 해석이 되지 않는 사람이 들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강의 중에도 쓰여있는 것을 쓰여있는 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제 영어 실력에 가장 도움이 된 강의를 뽑으라면 저는 항상 신택스를 뽑을 정도로 제게 가장 도움이 된 강의였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강의를 듣고 필기한 사진입니다. 책의 왼쪽은 대부분 저렇게 공백으로 나와있어 필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문장들이 나와있어요. 한 챕터 당 약 3~4강 정도씩 수업을 하는데, 앞에 2~3강 정도는 왼쪽에 필기된 것과 같이 개념을 간단히 정리해주고, 오른쪽 구문을 같이 보면서 적용하는 시간을 가져요. 개념을 정리한다고 해서 문법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들어가는 강의는 아닙니다. 구문 해석에 실전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주는 시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 뒤에 1~2강에 걸쳐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구문을 같이 봅니다. 그 챕터에서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해석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서, 뒤에서 배울 내용은 가볍게 넘어가고, 그 챕터에서 한 내용을 중심으로 해석을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위 사진과 달리 이 사진 왼쪽페이지 밑에는 단어와 해석이 적혀져 있어요. 위에 페이지가 첫 페이지라서 해석이 없는 것이고, 보통은 저렇게 단어와 해석이 있어요. 저기에 있는 단어와 해석은 그 앞페이지에 있는 구문들의 해석과 거기에 있는 단어에요. 바로 옆에 있으면 막힐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쳐다보게 되서 연습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 뒷페이지를 넘겨서 확인하는 용도로 뒷페이지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또 오른쪽 구문 번호 왼쪽에 있는 체크 표시는 강의에서 나오는 과제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 첫 번째 시간에 설명해주세요. 간단히 말하면, 자가 진단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해석을 하면서 잘 넘어가지 못하면 체크를 하는데,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의미가 모두 다르니 강의를 참고해주세요!
이건 책 끝부분에 있는 체화 페이지입니다. 체화는 배운 과정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그동안 배운 모든 구문들을 순서를 모두 섞어서 연습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것을 통해 정확하게 해석을 하고, 안 되는 내용이 있으면 해당 번호가 있는 내용으로 가서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마지막 체화 과정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구문들이 있는 원래 시험지를 수록해 놓았어요. 시험지 원본에서 해당 구문이 들어있는 것들도 해석하는 과정을 연습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이것까지는 안 풀어봤어요... 다른 곳에서 기출을 풀어보기도 했고, 앞에 체화 과정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해서 스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이명학 선생님의 구문 강의인 신택스 1.0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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